알바생에 소리친 학부모..."왜 같이 안 갔어요?" / SBS / 오클릭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카페 알바생 울린 황당 사연'입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초등학생 아이를 둔 학부모가 자기 아이를 왜 혼자 화장실에 보냈냐며 카페 알바생을 나무랐다는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동네 디저트 카페에서 아르바이트하는 학생이라는 글쓴이는 주변이 학원 상가라서 학생들이 하교하는 오후 3~7시까지 일한다고 설명했는데요. 그런데 오후 5시쯤 남자아이와 어머니로 보이는 여성이 와서 아이 먹을 음식과 음료 1개를 계산한 뒤 아이만 매장에 두고 잠시 나갔다고 전했습니다. 5시면 학생들이 많이 몰릴 시간이어서 글쓴이도 바쁘게 일하고 있었는데, 혼자 있던 아이가 와서 화장실을 물어봤다고 합니다. 이에 글쓴이는 아이에게 건물 밖 화장실 위치를 알려준 뒤 다시 일했다는데요. 그런데 잠시 후 자리를 비웠던 아이 어머니가 돌아와 아이를 못 봤냐며 찾았고, 글쓴이가 화장실에서 아직 안 온 거 같다고 대답했더니 표정이 싸해졌다고 합니다. 그러더니 화장실이 건물 밖에 있는데 왜 혼자 보내냐, 직원이 둘인데 왜 그냥 보내냐고 소리를 질렀다는데요. 글쓴이는 키즈카페도 아닌 데다 매장이 한가한 것도 아니었는데, 소리 지르고 욕하던 모습이 계속 떠올라 집에 와서 울었다며 이럴 때 무슨 일 생기면 다 아르바이트생 책임이냐고 토로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엄마가 애를 혼자 두고 간 게 잘못", "월급을 사장이 주지 손님이 주나", "카운터 비웠다가 사고 생기면 그게 알바생 책임"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더 자세한 정보 https://news.sbs.co.kr/y/?id=N1007643072 ☞[오!클릭] 기사 모아보기 https://news.sbs.co.kr/y/t/?id=10000000168 #SBS뉴스 #오클릭 #갑질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https://n.sbs.co.kr/youtube ♨지금 뜨거운 이슈, 함께 토론하기(스프 구독) : https://premium.sbs.co.kr ▶SBS 뉴스 라이브 : https://n.sbs.co.kr/youtubeLive , https://n.sbs.co.kr/live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https://n.sbs.co.kr/inform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https://n.sbs.co.kr/App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https://pf.kakao.com/_ewsdq/chat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https://www.facebook.com/sbs8news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https://news.sbs.co.kr/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sbs8news 트위터: https://www.twitter.com/sbs8news 카카오톡: https://pf.kakao.com/_ewsdq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bsnews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1명이 이야기 중
손님이 아무리 알바생을 울리더라도 알바생은 댓가를 얻기 위해 오늘을 굳게 살아간다.
손님이 아무리 알바생을 울리더라도 알바생은 댓가를 얻기 위해 오늘을 굳게 살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