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의 역습, 미국 시장 교란 일으키는 신박한 쇼핑앱

레바 김
레바 김 인증된 계정 · <일간 소울영어> 유튜버, 작가
2024/01/01
  1. 제조업 강자의 역습
한 쇼핑앱에 대한 미국 내 위기감이 어마어마합니다. 문제는 한번 시작되면 멈출 수가 없다는 것이죠.
@KARE11 뉴스
CNBC 앵커
It has become ultra-popular in just a matter of months. Its goal? Infiltrate the American consumer.
이 앱은 몇 달 만에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들의 목표요? 미국 소비자들에게 침투하는 것이죠.


테무는 중국 핀둬둬 산하의 쇼핑몰입니다. 그동안에도 전 세계의 공산품은 중국이 생산해 왔다고 볼 정도로 중국은 제조업의 강자이죠. 여태까지는 현지의 유통업자가 중국의 물건을 구매해 되파는 식이었습니다. 그런데 테무는 다릅니다. 다른 해외 중간 유통업자를 끼지 않고 직접 중국의 생산업체와 세계의 소비자를 연결해 물건을 팔고 있는 것입니다.
현지 유통업체를 거치지 않는 구조 @cnbc 뉴스
리차드 크론 (경제 전문가)
They have a supply chain advantage that was built on the success of Pinduoduo in China. The others started a decade ago, they were like Myspace paving the path for Facebook, or BlackBerry paving the way for an iPhone.
테무는 그들이 가진 공급망을 유리하게 활용하고 있어요. 중국에서 핀둬둬 듀오의 성공을 바탕으로 구축한 것이죠. 이미 알리익스프레스와 다른 업체들이 10년 전에 시작했죠. 그건 마이페이스가 길을 닦아 페이스북이 생기고, 블랙베리가 길을 닦아 아이폰이 나온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2. 테무의 성공 전략?
테무의 전략은 적중했습니다. 긴장한 월스트리트도 이 쇼핑 앱 테무에 주목하고 있는데요...
레바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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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고, 영상을 편집한다. 50만 유튜브 채널 ‘일간 소울영어’ 운영자, 상담심리를 전공한 영어강사이다. 성향에 맞는 영어공부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내향형 영어의 비밀>를 썼고, 도구를 활용할 줄 아는 영어공부를 위해 <챗GPT 영어 질문법>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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