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서인 듯 금서 아닌, 미국의 '금서'
2024/05/10
금서 읽기 주간 그게 뭔데?
금서 읽기 주간이란 쉽게 말해 금지된 도서를 읽는 주간입니다. 금지된 도서를 읽으라니 이게 뭔 말인지 싶으시죠? 미국에는 도서관이나 학교가 공적 자금으로 구매한 책을 접한 독자가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공공 도서관이나 학교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어요. 도서를 살펴보고 논란이 있다고 판단되면 해당기관이 서가에서 빼거나 수업에 활용하지 못하도록 금서로 분류됩니다.
금서 읽기 주간은 1982년부터 시작됐어요. 이 캠페인은 미국 전역의 도서관, 학교, 서점에서 도서에 대한 문제 제기가 증가하자 미국도서관협회(ALA)가 이에 대응하기 위해 고안됐다고 해요. 이 시기엔 각 지역 🏫도서관이나 서점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 금서를 함께 읽고 독서 토론을 하거나 저자 초청 강연을 하기도 한대요. SNS에 해시태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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