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결승 끝나고 이영표가 했던 말입니다. 저 또한 8강 및 4강이 어렵지 일본은 프로 선수긴 하지만 평균 연령 22살 밖에 안된 국제 대회 경험이 없는 어린 선수들이죠. 그래서 그래도 이길 확률이 많이 높았다고 생각했는데, 의뢰로 경기 시작 2분만에 선체골 허용하는 바람에 가슴 졸이며 봤습니다. 결론적으로 역전승 해서 더 짜릿하긴 했는데.. 이기고 주장 백승호가 울길래 저도 울컥하더라구요.   여하튼 당연한 것은 없다... 이 말에 저도 공감합니다. 그 당연한 것을 해 내기 위해 그 동안의 땀과, 노력과, 연구와 자기와의 싸움이 매일, 매분, 매초 해야했던 것을 생각한다면 진짜 대단하고 위대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대회 역시 태권도 종주국 한국이 금메달 예상 외로 별로 없었습니다. 품세에서 그나마 남/녀 두개 가져오긴 했지만 실제 태권도 경기에서는 금메달 2~3개 정도죠..  인도/이란/중국 등 아시아 권에서도 2010년 이후 많은 투자도 하고,.. 또 한국 코치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