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술자리가 결국 거짓말로 밝혀졌네요.
김의겸 의원이 해당 이슈를 쟁점화했던 게 국정감사 자리였었나요.
더 탐사와 협업했다고도 했었죠.
민생이 시급하다고 하면서 이런 거짓말을 정치쟁점화하는 더불당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야 하나요.
아니면 말고 식으로 거짓말만 일삼는데도
국회의원이라고 면책특권을 누려야 하나요.
국회의원이 자신의 발언에 정치적인 탄압을 받지 않고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권리라는 건 소중하고 중요하지만
자신의 언행에 일말의 책임도 지지 않는다는 건 무책임한 거 아닌가요.
국회의원은 무조건적인 면책특권을 누려야 하는 건지 의문입니다.
유권자들이 이런 정치인들을 심판하는 게 가장 이상적이겠지만
비례대표로 선출되는 경우도 있고
우리나라는 인물보다 당을 우선적으로 보고 투표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그 인물에 대한 국민의 여론과는 관계 없이
일단 공천을 받는 게 가장 급선무인 면이 있죠.
그렇기에 당과 당의 극렬 지지자에게 잘 보이기 위해
무리수를 남발하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