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한 달 만에 '유족 협의체' 구성... 공동 대응 첫발

‘이태원 참사’ 유족들이 한 달 만에 협의체를 만들었다. 진상 파악과 책임소재 규명에 미온적인 정부를 압박하기 위한 것인데, 얼마나 많은 유족이 참여해 한목소리를 내느냐가 관건이다. 희생자 65명의 유족으로 구성된 ‘10ㆍ29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가족 협의회(가칭)’ 준비모임은 28일 밤 낸 성명을 통해 “정부에 유족들의 목소리를 정확하게 전달하고, 희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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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이 이야기 중

박순우(박현안)
참사 후 한 달, 이제 경청할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