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수수색이 참 흔한 세상을 살고있습니다. 죄가 있으면 누구든 압수수색을 신청하고 법원은 얼마든지 영장을 발부하여 범죄자를 잡아서 엄벌에 처해야 합니다. 검찰의 인력은 한정되 어있으니 정말 죄를 지은 사람을 압수수색하고 열심히 노력해서 법의 이름으로 정의를 구현해야 인정 받을 수 있습니다.
한정된 인력과 시간으로 한 군데만 집중하는 모습이 정당성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아 보인다. 편파적인 공격은 실제로 그들이 잘못이 있다 하더라도 박수를 받기가 부족하다. 실제로 대선기간 서로에게 제기된 의구심에 대해서 승자의 일방적인 선택은 그냥 폭력일 뿐이다.
예전에는 뭔가 공정한척 또는 공평한척이라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면 지금은 너무 대놓고 승리의 전리품을 자랑하듯이 보란듯이 무시하며 전진하는 모습이다. 그 전진의 모습이 그다지 늠름해 보이지 않고 어린아이 팔목을 비트는 듯하다. 이렇게 말하듯이
너희들이 권력을 알아?
어디 감히 덤벼
힘을 줘도 쓸줄도 모르면서
힘은 이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