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 여사 조사·처분은 ‘감감무소식’···“수사 중” 답변만 반복

국회가 29일 본회의에서 ‘쌍특검 법안(김건희 여사 주가조작·대장동 50억 클럽)’을 재표결했지만 부결되면서 검찰이 관련 수사를 이어가게 됐다. 검찰은 자체적으로 충분히 수사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검찰이 윤석열 정부 출범 1년10개월이 다 되도록 김건희 여사에 대해 아무런 조사나 처분을 하지 않고 있어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할 의지가 있느냐’는 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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