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에게도 만나는 모든 사람과 상황 그리고 선택과 결정을 할때 가장 영향을 많이 미치는 것이 바로 그  사람의 생각과 경험 그리고 평소에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이냐이다. 어떤 의사결정을 해서 말하고 행동할때 나타는 모습은 갑작스럽게 형성된게 아니라 오랫동안 형성되어온 그사람의 사고하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집단의 경우는 결국 집단의 의사결정을 할때 회의도 하고 토론도 하겠지;만 그 구성원들의 생각과 또 그 집단에서 최고결정권자가 어떤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그 영향을 많이 받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어떤 결정을 보고 어떤 말을 했느냐를 보면 그 사람과 그 집단을 판단하는게 그리 어렵지 않다. 혹시나 편견이나 오해를 하기 싫어서 두고 보기를 반복해봐도 엄청난 해안이 없더라도 틀리는 경구가 별로 없는 이유는 그렇게 숨기지는게 쉽지 않은 것이 생각이고 평소 철학이다. 서울 시내에서 길을 걷다가 압사 참사를 겪고 가족을 떠나보낸 황망한 유가족을 찾아가서 사인확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