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동네는 아니지만 가까운 옆동네 소개하옵니다 울산 대공원인데 자전거와 걷기 .. 두 가지를 같이 하기가 참 좋은 곳이라 생각이 들어요 대공원 안 메타세콰이어 길.. 황토라서 사람들이 맨발로 많이 걸어요 글구 울창하게 메타세콰이어 나무도 있어서 걷고 쉬고.. 처음 걸을때는 발바닥이 아프고 나중에는 열이 나는 것 같아서 좀 힘들기도 하지만 숲내음도 좋고 비가 온 후 진흙 구간도 만들어져서  아이랑 맘껏 진흙 밟고 옵니다 아~발 씻는 곳이 설치되어 있어서 넘 편해요 처음에는 중간에 설치되어 있어서 조금 불편 했는데 얼마전에 입구에도 만들어져서  더 좋아하는 중 입니다.. 자주는 못해도 일주일에 한번씩 갑니다 자전거도 타고 맨발로 걷고.. 면역에 좋다고 하는데 아직은 잘 모르겠어요.. 그런데 정서에는 넘 좋은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