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경기를 지켜보다 보면 가끔 스트라이크 존이 문제가 되어 심판과 선수간에 신경전이 펼쳐지기도 하고 가끔은 감독까지 나와서 강하게 항의하다가 퇴장을 당하는 모습도 보인다. 심판에게 절대적인 권한이 있는 판정에 대해서 알고 있으면서도 너무 억울하다고 생각이 되면 선수나 감독은 이성을 잃고 항의를 하게 된다.
워낙 기술이 발달하다 보니 화면으로 지켜보면 스트라이크 존이 화면에 표시되기도 하고 가끔 애매한 경우는 그래도 심판을 신뢰하지만 완벽하게 볼인데 스트라이크로 판정하는 경우가 나오는 경우는 중계하던 해설가나 캐스터도 허허허 웃으면서 사람이다 보니 어쩔수 없다는 식으로 넘어간다.
그렇다 사람이다보니 수십년의 경력이 있는 심판의 경우도 실수를 할 수 있는 것이다. 아무리 발달한 기술의 도움을 받아도 도저히 분별을 할수 없는 경우 최종판단은 협의를 해서라도 결국은 사람이 결정을 내릴수 밖에 없다.
월드컵이 한창인 지금 아직까지는 그렇게 심한 판정에 대한 시비는 없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