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흉기난동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서울 신림역과 경기도 성남 서현역에서 흉기난동이 발생하고 살인예고 글 등 모방범죄 우려가 커지자 고강도 대책을 내놓은 것이다. 흉기 소지 범죄자에게 실탄 사격을 할 수 있도록 하고, 흉기 소지가 의심되는 사람의 경우 검문검색도 실시한다는 게 경찰의 방침이다. - 이데일리 기사에서 발췌
신림역 사건에 이어 서현역 사건이 발생한 이후, 모방범죄 예고가 줄이어 나오고 있습니다. 얼마나 심각한 일인지도 모르고 장난으로 올렸다고 밝혀지거나 현장에서 속속 잡히기도 하고 있지요. 이게 얼마나 심각한 일인지도 모르고 장난질이라니... 실제로 실행되어지는 심각한 모방범죄도 무서운데, 장난질까지 더해지니 기가 찹니다. 게다가 이런 예고 현장 및 사건 현장에 구경가는 아이들까지 있습니다. 10대 남아를 키우는 저도 다시 한번 다짐을 합니다. 정신 똑바로 차리고 가르쳐야겠다고.
시국이 이러하니 어쩌면 당연한 일이지만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전철역에는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