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탄 맞아 쓰러진 채로 72년…6·25 참전용사 군화 썩지 않고 그대로
6·25 전쟁 당시 경북 칠곡군 다부동 전투에서 총탄을 맞아 쓰러져 움츠린 자세로 전사한 국군 장병의 유해 사진이 공개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6·25 전쟁 당시 총탄에 맞아 움츠린 자세로 누워 있는 백골의 사진을 올렸다. 70년이 넘는 긴 세월에도 장병이 신은 군화는 형체를 알아볼 수 있을 만큼 잘 보존돼있다. 김 군수는 "사진 속 참전용사의 육신은 백골로 변했지만, 고향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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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년간 썩지 않은 군화를 기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