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어른들에게 질문한다] 이 가면은 누구의 것인가
이른바 MZ세대에 살고있는 한 청소년으로써 어른들에게 질문합니다.
이 가면은 누구의 것 입니까?
우리에게 불필요한 시선을 주는 누군가는 언제 어디서나 존재한다.
이 가면은 누구의 것 입니까?
우리에게 불필요한 시선을 주는 누군가는 언제 어디서나 존재한다.
그렇기에 내가 하는 행동과 말은 언제나 조신해야하며 웃는 가면을 쓰고 지내야한다
오늘도 똑같이 공연을 시작하는 커튼이 열린다
매일같이 정해진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고 노래를 불러야하기에
매일같이 정해진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고 노래를 불러야하기에
또 인생의 마지막 날을 사는듯이 늘 최선을 다해야하기에
내 몸은 성치 않을 일이 없었고 가면을 벗고 지내는 날도 흔하지 않았었다
내 몸은 성치 않을 일이 없었고 가면을 벗고 지내는 날도 흔하지 않았었다
짜여진 틀 속에서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괴로운지 너는 아는가 .
“공감해주는 척 , 나를 위해주는 척 하지말아달라”
고백하고 싶어도 이게 우리 현실의 사회 속
개인이 불이익을 충분히 받을 수 있는 발언이기에 말하지 못하는게 대부분이다.
개인이 불이익을 충분히 받을 수 있는 발언이기에 말하지 못하는게 대부분이다.
그러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