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을 때야 병원 찾을일이 없거나 집 근처 작은 병원, 의원급 병원에서의 진료로 충분하지만
나이가 점점 들어감에 따라 큰 병원, 좀더 구체적으로 상급종합병원의 신세를 질일이 생긴다.
꼭 본인의 진료가 아니더라도 부모님, 조부모님들의 진료때문이라도 말이다.

병원에 아는 지인이 없는 이상 우리는 병원의 홈페이지, 대표전화 등을 통해 진료예약을 잡는다. 만약, 병원에 근무하는 아는 사람이 있다면 우리는 어김없이 진료예약, 입원예약을 당길수 있는지 물어보곤한다.

필자도 그런 부탁을 수없이 받았다. 그런 부탁을 하는 사람들은 흔히 직원들, 또는 Vip들만 잡을 수있는 별도의 진료일정이 있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

하지만, 단언코 말하건데 대부분의 정상적으로 운영되는 대형병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