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입맛없어 간단히 잔치국수 한그릇 먹고, 고3 딸아이 야자 마치면 데려오려고 조금 일찍 나왔다.
 
딸아이 학교 앞 카페 핸즈커피에 와서 '더치라샤워' 한잔하며 블로그 포스팅하는데 가까운 테이블에서 젊은 남녀 청춘들이 북쉐어링하면서 집단지성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 많은 고민과 생각이 많았는데 젊은이들의 열정을 보니 무슨 이유에서인지 기분이 좋다. 아니 젊은 에너지가 참 이쁘고 밝다!!!

드립커피에 탄산수를 넣은 음료인 '더치리샤워'는 청량감이 좋고 목넘김이 굿이다^^

포스팅을 잠시 멈추고 짧은 생각과 다짐을 해본다.

"구질구질한 1%의 마음이 99%의 잔잔한 나를 흐트리지 말자!!!"

미국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