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닥터 차정숙'을 보면서..
2023/04/23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인데요, 보면서 제 삶을 뒤돌아보게 만들더라고요. 지금부터라도 잘할 수 있을까? 과거의 내 삶은 엉망진창이였는데, 지금부터 열심히 하면 내 꿈을 이룰 수 있을까? 너무 늦지 않았나? 아니야.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가장 빠르다고 했어. 이런저런 생각들을 하면서 이 드라마를 보게 되네요. 주인공 차정숙을 응원하게 돼요.
나도 주인공 차정숙처럼 용기를 내야 겠어요. 3화에서 차정숙이 이런 대사를 치더라고요. "아인슈타인이 그랬지. 어제와 똑같이 살면서 다른 미래를 기대하는 건 정신병 초기 증세라고." ㅎㅎ 그래서 집순이인 제가 어떻게든 혼자서도 잘 할 수 있어요를 시전해보려고 노력중이랍니다.
몇일전에는 혼자 공원에 가서 꽃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고 하면서 산책...
나도 주인공 차정숙처럼 용기를 내야 겠어요. 3화에서 차정숙이 이런 대사를 치더라고요. "아인슈타인이 그랬지. 어제와 똑같이 살면서 다른 미래를 기대하는 건 정신병 초기 증세라고." ㅎㅎ 그래서 집순이인 제가 어떻게든 혼자서도 잘 할 수 있어요를 시전해보려고 노력중이랍니다.
몇일전에는 혼자 공원에 가서 꽃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고 하면서 산책...
@진영 저도 그 장면에서 웃었어요. ㅎㅎ 얼마나 통쾌하던지요. 남편이란 작자가 몇십년을 가정에 헌신한 아내를 그런식으로 대할 수 있을까요. 다음회가 기대됩니다.^^ 전, 남편이 주인공 차정숙이 레지던트에 떨어졌다는 말에 음악을 틀어놓고 어깨춤을 출때 웃었답니다. 정말이지, 남편만 나오면 코메디가 되는거 같아요. ㅋㅋ
재밌게 보고 있어요.
어제 마지막에 남편은 뭐하느냐는 말에 한참 주저하다 죽었어요. 라고 대답하는 대목에 빵 터져 혼자 배를 잡고 웃었습니다.
옥결님도 웃었나요? 저는 왜 그렇게 웃습던지요.
그리고 장르가 코메디가 아닌데 남편만 나오면 돌연 코메디가 되는... ㅎㅎ
오늘도 기대합니다
@진영 저도 그 장면에서 웃었어요. ㅎㅎ 얼마나 통쾌하던지요. 남편이란 작자가 몇십년을 가정에 헌신한 아내를 그런식으로 대할 수 있을까요. 다음회가 기대됩니다.^^ 전, 남편이 주인공 차정숙이 레지던트에 떨어졌다는 말에 음악을 틀어놓고 어깨춤을 출때 웃었답니다. 정말이지, 남편만 나오면 코메디가 되는거 같아요. ㅋㅋ
재밌게 보고 있어요.
어제 마지막에 남편은 뭐하느냐는 말에 한참 주저하다 죽었어요. 라고 대답하는 대목에 빵 터져 혼자 배를 잡고 웃었습니다.
옥결님도 웃었나요? 저는 왜 그렇게 웃습던지요.
그리고 장르가 코메디가 아닌데 남편만 나오면 돌연 코메디가 되는... ㅎㅎ
오늘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