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50자만 쓰면 '글 값'을 준다고 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긴가민가' 하고 가입하여 여기저기 유튜브, 블로그, 광고 등을 통해 유입되었고 실제 포인트가 한 달에 한 번씩 지급되고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유입되었습니다. 이후에 2주에 한번 이후에 한주에 한번으로 포인트 지급 제도가 점점 진화 되었습니다.

2. 얼룩커간 경쟁
실제 포인트가 지급되고 실제 통장으로 환급되니 더 많은 포인트를 받기 위한 여러가지 경쟁이 일어나고 여러가지 분석도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좋아요'와 '덧글'의 양을 파악하기도 하고 경제 / 국제 / 인권 등 카테고리를 분석하기도 하는 등 여러가지 분석과 포인트를 위한 경쟁이 많아졌습니다.

3. 얼룩커간 분쟁
서로 다른 정치적 의견으로 인해 열띤 토론과 덧글이 난무하고, 서로 자기의 의견이 옳다고 하면서 상대방을 비하하거나 공격하므로 신고도 많아지고 시기하고 질투하고 탈퇴하고 온갖 일(?) 들이 일어났습니다. 공론화를 가장한 인터넷 상에서 집단 패싸움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4. 자정작용
공론화가 아닌 싸움의 장에서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서 이제는 끼리끼리 문화가 정착되어 자기편, 내편으로 구분되어 활용되어 서로서로 '좋아요' 품앗이도 생기고 각기 다른 영역에 다른 얼룩커들을 가르치려는 모습보다 자기의 사고와 생각을 나타내는 분위기로 바뀌었습니다.

5. 전문 얼룩커 등장
얼룩소의 보상금 확대 정책에 따라 전문적으로 글 쓰시는 얼룩커들의 글이 메인이나 얼룩픽에 자주 등장하고 전문적인 글이 올라오다보니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