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만든 쑥떡
2024/03/24
나 어렸을 때 봄이 되면 엄마는 쑥버무리를 해 주셨다. 가난했던 우리 집은 쑥떡은 꿈도 못 꾸고 쌀가루가 아닌 밀가루로, 설탕이 집에 없으니 사카린으로 단맛을 낸 김이 모락모락 나는 쑥버무리는 지금 음식 어느 것에도 뒤지지 않는 맛이었다.
내가 커서 중학생 정도 됐을때는 집안 형편도 조금 좋아져서 설날이 되면 어김없이 엄마는 쑥떡을 해오셨다. 방앗간에서 막 가지고 온 쑥떡을 집에 있는 가마솥에서 만든 조청에 찍어 먹던 쑥떡의 맛은 지금도 잊을 수 없고 가끔 생각나는 맛이다.
오늘 내가 사는곳 날씨는 비가 조금씩 내리다가 그치다가를 반복하는 흐린 날이다.
오후에 잠깐 비가 그친 틈을 놓치지 않고 비...
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와 쑥이 들어간 떡 진짜 맛있겠어요. 봄이 됐는데도 쑥구경을 못하고 사네요 ㅎ
@최서우 님~ 안녕하세요^^
좋아하시는것 골고루 많이 드시기 바랍니다.
독일에 들어가면 분명 생각날것 같으니까요~~
혹시 전남 화순쪽 오시면 댓글 주세요.
맛있는 커피 대접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 사랑합니다 💜
@피아오량 님~ 안녕하세요^^
떡을 많이하면 도깨비 방망이로 하면 좋은데
조금이라 다 손으로 했더니 힘들었네요.
여기는 봄비가 오고 있어요~~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사랑합니다 💜
@재재나무 님~ 안녕하세요^^
어디 넓은 터 하나 잡아서 집을 짖고 내가 좋아하는 님들과 이웃으로 살면 얼마나 좋을까요??
고운 하루 보내세요^^
사랑합니다 💜
@JACK alooker 님~ 안녕하세요^^
여기는 비가 많이 오고 있습니다.
다음에는 쑥떡을 사서 꿀에 찍어 먹을게요^^
꿀 생각은 못했습니다~~~
축축한 날이지만 행복하게 보내시길 빕니다^^
똑순이님
한국에서 쑥떡을 먹을수있어 참좋았습니다. 저는 요즘 좋아하는것 실컷먹는 즐거움에 빠져있습니다.
쑥떡 만들기가 정말 힘들었을텐데 대단하세요 !!!! 갑자기 떡이 먹고싶어지네요~
봄에는 쑥버무리, 쑥떡, 쑥국…참 그리운 봄입니다^^
꽃박사 @똑순이 님께서 음식까지 무리하신 것 같아 걱정됩니다.
아마도 조청보단 꿀이 조금 더 어울릴거 같다는 생각을 혼자 해봤습니다.😉
@재재나무 님~ 안녕하세요^^
어디 넓은 터 하나 잡아서 집을 짖고 내가 좋아하는 님들과 이웃으로 살면 얼마나 좋을까요??
고운 하루 보내세요^^
사랑합니다 💜
@JACK alooker 님~ 안녕하세요^^
여기는 비가 많이 오고 있습니다.
다음에는 쑥떡을 사서 꿀에 찍어 먹을게요^^
꿀 생각은 못했습니다~~~
축축한 날이지만 행복하게 보내시길 빕니다^^
똑순이님
한국에서 쑥떡을 먹을수있어 참좋았습니다. 저는 요즘 좋아하는것 실컷먹는 즐거움에 빠져있습니다.
쑥떡 만들기가 정말 힘들었을텐데 대단하세요 !!!! 갑자기 떡이 먹고싶어지네요~
봄에는 쑥버무리, 쑥떡, 쑥국…참 그리운 봄입니다^^
꽃박사 @똑순이 님께서 음식까지 무리하신 것 같아 걱정됩니다.
아마도 조청보단 꿀이 조금 더 어울릴거 같다는 생각을 혼자 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