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쀼 · 나의 30대, 평범하게 살고싶다
2022/03/09
저도 예신이에요 ! 
이제 막 준비를 시작해서 큼직한 것들만 예약하고 올해 계속 차근차근 해나가야하는데요.. 
예랑이가 같이 많이 찾아봐주고 같이 다녀주고해서 고마운데 
정말 사소한걸로 의견차이가 생기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내마음은 평소보다 더 많이 상하구요 
연애하면서 조금 투닥거리는것 보다 차원이 다른거같아요 ㅠㅠ 
결혼이라는게 가볍게 생각할 문제도아니고, 준비하는 하나하나에 의미도 많아서 더 그런거 아닌가 싶어요

그런 서운함이 생겼을때,, 
예랑이 감정도 공감해가면서 제 서운함도 얘기했어요.. 그렇게 하나하나 풀어가야하지 않나 싶어요
즐겁게만은 준비할 수 없는거같아요 ! 
워낙 예민한 문제고, 여자남자가 완벽히 공감할 수 없는 문제들이 많은거같아요ㅠㅠ! 

평소처럼 분위기가 좋을때 편안할때, 미리 말을 해두시는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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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에 시행착오 많이 했으니 이젠 그때를 경험 삼아 무난하게, 평범하게만 살고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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