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30대 중반인 나는 백수입니다.

봄빛 · 30대 여자 백수
2022/02/23
어제 7개월 가까이 잘 다니던 물류센터를 갑자기 그만둬봤다.

아무 대책도 없이...ㅋㅋㅋㅋㅋ

지금 심정은 진짜 별의 별.... 오조오억만가지의 생각이 든다.

거울에 비치는 내모습에 '저 인간은 미친인간인가' 싶기도하고ㅋㅋㅋㅋ

이래서 뭘 해먹고 살겠나 싶다ㅋㅋㅋㅋ

그나마 다행인건 나는 미혼이라 혼자라서 다행이라는 것!

뭐 굶어도 나 혼자 굶고 어제의 '내'가 저지른건데 내일의 '내'가 책임지겠지..아마...

오늘은 모르겠다.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30대 중반 철 없는 여자입니다.
2
팔로워 0
팔로잉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