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모든 부모님들의 공통 고민

박정훈
박정훈 · 글쓰는투민아빠
2021/11/30
반갑습니다. 
대구에서 두 아들을 키우는 평범한 가장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육아를 한다는건 어떤 의미일까요?
6살, 3살 아이들과 함께 하다 보니 육아는 끝이 없는것 같습니다.

조금 알게된 것 같으면 또 화를내고 있는 모습에 다시 좌절하고
울면서 잠든 모습 보면 미안하다가도 다음날 또다시 화내길 반복합니다.

이런 아빠모습을 보면 아이들은 얼마나 상처를 받을까 생각하는데
또 아무렇지 않게 와서 노는 아이들을 보면 뭔가 싶습니다.

가장 걱정되는 건 우리 아이들이 미래에는 어떤 생활을 하게 될 것인지.
그 환경에서 부모를 통해 알고 배우게 된 것들이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인지.
아이들에게 나와 아내는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지.
저만 걱정하는건 아니겠죠!?

대한민국의 모든 부모님들께 존경과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미천한 첫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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