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삐 풀린 망아지들
2023/09/18
대학교 안에 4년제, 3년제, 2년제 학생들이 있다. 극히 일부지만 일부학과는 3년제, 2년제 학생들도 받는다. 오늘 3~4교시 처음으로 2년제 학생들 강의 들어갔다. 신입생 아이들의 전공개론 수업인데 젊은 교수들한테는 맡길수 없다고 맡아달라고 해서 들어갔는데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했던 강의실 분위기를 경험했다. 이곳 직업고등학교를 졸업한 아이들이 이렇게 대학교 2년제 학과로 들어온다는것을 처음 알았다. 이곳에서 직업고등학교에 들어가는 아이들은 주로 중학교에서 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은 아이들이 고등학교 진학은 안되고 그렇다고 사회에 나가서 일하기는 그렇고 하니 부모들이 직업고등학교로 보낸다고 한다.
4년제 대학생들 강의실 분위기와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이다. 이런 강의실 분위기는 처음이다. 강의를 시작...
4년제 대학생들 강의실 분위기와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이다. 이런 강의실 분위기는 처음이다. 강의를 시작...
@JACK alooker 님, 그래도 초중고 선생님들에 비하면 많이 편합니다~^^ 이미 다 큰 애들이라 한번씩 야단치면 그 다음부터는 말을 듣는 편이기는 합니다 ^^
@똑순이님, 기싸움에서 절대 밀리면 안 되죠~ ㅎㅎㅎ 개학 첫 시간에 잘 잡으면 그 다음부터는 편합니다. 애들도 아~ 이 선생님은 엄하구나 무섭구나~그러면 말 잘 듣더라구요~ 말 잘 들으면 또 잘해주고~ㅎㅎㅎ
@살구꽃 님, 이제는 저도 나이가 들었나 봅니다~말 안듣는 아이들도 그냥 내 자식 같고 그냥 엄마 잔소리 같이 하는겁니다 ~ㅎㅎ
옛부터 선생님 응가는 개도 안먹는다죠? 고생 많으셨습니다. 토닥토닥~
역시 리사님~ 절대 기에서 밀리면 안되죠 ㅎㅎ
꽉 잡고 수업을 해도 힘드실텐데 그런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은 얼마나 어렵고 힘들까요.
존경스럽습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편안히 푹 쉬셔요~~~~♡
학생들의 역동이 막 느껴지네요. 학생들은 선생이 자기네들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아는 것 같아요. 선생님 입장에서는 힘들겠습니다만, ㅜ
학생들의 역동이 막 느껴지네요. 학생들은 선생이 자기네들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아는 것 같아요. 선생님 입장에서는 힘들겠습니다만, ㅜ
@JACK alooker 님, 그래도 초중고 선생님들에 비하면 많이 편합니다~^^ 이미 다 큰 애들이라 한번씩 야단치면 그 다음부터는 말을 듣는 편이기는 합니다 ^^
@똑순이님, 기싸움에서 절대 밀리면 안 되죠~ ㅎㅎㅎ 개학 첫 시간에 잘 잡으면 그 다음부터는 편합니다. 애들도 아~ 이 선생님은 엄하구나 무섭구나~그러면 말 잘 듣더라구요~ 말 잘 들으면 또 잘해주고~ㅎㅎㅎ
@살구꽃 님, 이제는 저도 나이가 들었나 봅니다~말 안듣는 아이들도 그냥 내 자식 같고 그냥 엄마 잔소리 같이 하는겁니다 ~ㅎㅎ
역시 리사님~ 절대 기에서 밀리면 안되죠 ㅎㅎ
꽉 잡고 수업을 해도 힘드실텐데 그런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은 얼마나 어렵고 힘들까요.
존경스럽습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편안히 푹 쉬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