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푸시킨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하지 말라.
슬픔의 날을 참고 견디면
기쁨의 날이 오고야 말리니.
마음은 미래에 사는 것
현재는 언제나 우울한 것
모든 것은 순간에 지나가고
지나가 버린 것은 다시 그리움이 되나니..
러시아의 국민 소설가이자 시인인 푸시킨의 시이다.
동네에 하나뿐인 이발관의 벽에 항상 걸려 있던
이 시는 우리세대의 모든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시 중의 하나이다.
난, 번역된 작품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언어가 가지는 특성상, 아무리 잘 번역을 해도,
원문의 감정이 100% 전달되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그것이 시일 경우에는 더욱 더 그렇다.
"너무 흔해서 귀하지 않은 글귀나 말"들은
때때로 가치 이하의 평가를 가지게 된다....
푸시킨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하지 말라.
슬픔의 날을 참고 견디면
기쁨의 날이 오고야 말리니.
마음은 미래에 사는 것
현재는 언제나 우울한 것
모든 것은 순간에 지나가고
지나가 버린 것은 다시 그리움이 되나니..
러시아의 국민 소설가이자 시인인 푸시킨의 시이다.
동네에 하나뿐인 이발관의 벽에 항상 걸려 있던
이 시는 우리세대의 모든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시 중의 하나이다.
난, 번역된 작품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언어가 가지는 특성상, 아무리 잘 번역을 해도,
원문의 감정이 100% 전달되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그것이 시일 경우에는 더욱 더 그렇다.
"너무 흔해서 귀하지 않은 글귀나 말"들은
때때로 가치 이하의 평가를 가지게 된다....
와우,, 반전입니다. 푸시킨 이야기는 처음 듣는 내용이라 ...
저도 이 시를 많이도 애용했었습니다. 손편지에...
클레이님이 바꿔버린 시도 정말 괜찮네요.. 어쩌면 더 나은 것 같기도 하구여..
제가 미리 생각했던 것과 다른 내용이라 감탄했습니다.. !!
와우,, 반전입니다. 푸시킨 이야기는 처음 듣는 내용이라 ...
저도 이 시를 많이도 애용했었습니다. 손편지에...
클레이님이 바꿔버린 시도 정말 괜찮네요.. 어쩌면 더 나은 것 같기도 하구여..
제가 미리 생각했던 것과 다른 내용이라 감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