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아이가 오늘 처음으로 중학교에 갔습니다.
2009년생 아들이 중학교에 입학했습니다.
초등학교 최근 몇 년 동안은 줌 수업이 많아져서 등교 횟수도 적었습니다. 그래도 중학교 입학 첫날은 학교에 가서 친구들과 선생님과 대면 수업을 하네요. 비록 마스크 속에 반 이상은 가려진 얼굴일지라도 말입니다.
유독 새로운 환경에 노출되는 것에 싫은 티를 내는 아들은 이번에도 중학교에 가기 싫다고 난리를 떨더니, 다행히 다녀 온 후에는 비교적 괜찮았다며 기분이 좋네요.
알고 보니 기분 좋았던 진짜 이유는 자기가 좋아하는 마인크래프트를 함께 할 수 있는 친구를 만났기 때문인 거 같습니다만... --; (오자마자 가방을 문 밖에 내던져 놓고 열심히 오락 중이네요. 평소 얼굴만 알고 지내다가 이번에 한 반으로 만난 친구와 게임으로 마음이 통했나 봅니다.ㅎ)
그래도 엄마 입...
초등학교 최근 몇 년 동안은 줌 수업이 많아져서 등교 횟수도 적었습니다. 그래도 중학교 입학 첫날은 학교에 가서 친구들과 선생님과 대면 수업을 하네요. 비록 마스크 속에 반 이상은 가려진 얼굴일지라도 말입니다.
유독 새로운 환경에 노출되는 것에 싫은 티를 내는 아들은 이번에도 중학교에 가기 싫다고 난리를 떨더니, 다행히 다녀 온 후에는 비교적 괜찮았다며 기분이 좋네요.
알고 보니 기분 좋았던 진짜 이유는 자기가 좋아하는 마인크래프트를 함께 할 수 있는 친구를 만났기 때문인 거 같습니다만... --; (오자마자 가방을 문 밖에 내던져 놓고 열심히 오락 중이네요. 평소 얼굴만 알고 지내다가 이번에 한 반으로 만난 친구와 게임으로 마음이 통했나 봅니다.ㅎ)
그래도 엄마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