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는 말씀이십니다. 토니류님! 사람은 누구나 돈이 지금보다 조금 더 있었으면 충분히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을거라는 막연한 기대감을 안고 사는게 현실입니다. 로또, 주식 이 모든게 대박을 꿈꾸지만 꿈꾸는 그 순간만큼도 잠시 상상의 나래를 펴면서 찰라의 행복을 느끼게 되죠. 그 밑바탕에 투자라는 위험하지만 달콤한 유혹이 우리를 그 길로 인도하는 수단이 되고 있죠.  저도 외환거래, 선물거래는 해봤지만 옵션 투자자의 경험담은 오늘 처음 들었습니다.  물론 모두 깡통 되었지만 말이죠... 지금 생각해보면 투자를 하던 그 순간순간은 갑부가 될 것 같은 느낌? 아니 연봉은 쉽게 이루겠다는 상상의 나래를 마구 펼쳤습니다.  그리고 마진콜 당하는 순간 느꼈죠. 아~ 이게 현실이였네! 지금도 주식을 하고 있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버릇 고치기 정말 쉬운거 아니더군요. 뭐 자제는 한다고하나 제 심리가 인정하지는 않습니다. 조금만 더 조금만 더...이런 기도하면 영락없이 수익과 멀어지더군요.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