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무채 만들기... 겉은 그럴싸 한데 맛보면 충격을 금치 못할까 봐 맛을 못 보겠다 ㅠㅠ
강판 생각보다 넘 무섭더라 조심했는데도 살짝 베일 뻔 후
강판 안사고 무채 하는 방법이라고 네이버에 쳤는데 아무것도
안 나와서 결국 쿠팡에서 9천원가량 주고 샀는데 생각보다 싸게 잘산듯해서 매우 만족 중이다.
무채에 생강 넣으면 좋다는데 평범한 자취생 집에는 생강이 없어...사치야... 돈 아껴야지...
무채도 건강 생각해서 야채는 먹어야겠는데 하고 샀던 양배추와 양상추의 뒷 후배라고 볼수있다.

양상추는 원래 안 좋아하고 양배추는 따뜻한 거만 잘 먹는데 음 건강 생각해서
두 개를 꾸역꾸역 먹었더니 식사 시간만 되면 토할 것 같고 미슥거리고
음식이 싫어지길래 이거 혹시 거식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