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보면서 타이탄의 도구들에 대해 요즘 생각하고 있는데,
우연히 당근에서 캘리그라피 쓰는 분에게 짧은 글귀에 소정의 금액으로 부탁한다는 글을 봤어요.

예전에 한번 캘리를 배운적이 있었는데,정말 머나먼 일이라서..
그래도 요즘은 그런 뭔가를 해볼 기회가 있으면 해보자는 생각으로
돈을 안받을테니까 해보겠다는 연락을 했어요

부탁하신게 이름시였는데,
한 때 연습한다고 많이 써봤던거여서 그래도 나름 연습해서 보내드렸는데
쓰고 칭찬을 받아서 기분 좋은 하루였습니다 :)
이름시여서 사진은 못올리고, ㅜㅜ
기분좋아져서 한번 연습해봤어요. ㅎㅎ 연습을 더하면 부업같은거로도 확장할 수 있을까요????ㅎㅎ
타이탄의 도구들이 늘어난것 같아서 바로 하나더 추가해서 메모해놨어요. :)
작은것 하나로도 자좀감이 더 뿜뿜해진 하루네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