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소소한 · 너의 생각도 공감하게 되기를 원해..
2022/03/26
새로 들어온 어린 사원들과 일하기기 쉽지가 않은건 사실입니다.
그게 제가 이미 꼰대가 되어서 일 수도 있고, 
그들이 너무 개성강한  MZ 세대이어서 일 수도 있겠죠.

말을 알아듣게 하면 들을 거란 생각도 이제 더이상 안하구요.
그냥 일로 만난 관계다. 정주지 말자..  예전에 내가 선배들에게 들었던 
그 리스펙을 그들에게 기대하지 말자..  그런 끈끈했던 관계는 절대 만들어 지지 않는다.... 
이런 마인드로 자꾸 바뀌더라구요. 

한 명 두명에게 겪으니, 
지레 겁이나 그냥 선 그어 버려, 옥석을 놓치는 우를 범하게 될 수도 있는거죠?! 

근데 일에서 오는 스트레스만으로도 너무 힘든데, 
더이상 에너지 쏟을 이유가 없다는 결론으로 바뀌더라구요.. 

그들을 향한 마음이 그런 단계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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