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망콩 ·
2023/07/30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사실인지라...
과연 지금은 많이 달라졌을까요?
아니죠.... 제가 바라보기에는 그 때나 지금이나

별반 크게 달라진게 없어 보여 더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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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30

1970년대 유명했던 영화를 이 아침에 다시 회상해봅니다. 애석하게도 2023년 오늘도 우리사회는 똑같은 창수와 영자가 넘쳐납니다. 다만 그들의 노동현장이 바뀐셈입니다. 여전히 많은 여성은 독립적이지 못하고, 자주적이지 못하고, 성을 매개로 살아가는 삶이 너무 많습니다. 다만 그들의 선택이 자발적이라고 하는것이죠. 70년대 영자는 할 수 없이 생존을 위한 선택을 했었고, 타인에 의하여 강요된 선택이 많았다면, 지금의 영자는 자발적으로 영자가 되고 있죠, 몸을 직접 팔아야만 매춘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수위를 넘는 표현으로 성을 팔고 있는 걸그룹들과 유튜버들 결국 미디어를 통해서 자신의 성을 팔고 있는 23년의 영자들입니다.   노동을 하는 창수가 편의점의 창수로 바뀌었고, 배달의 민족의 창수로 바뀌었을 뿐입니다. 공장의 현장은 외국인 노동자들이 창수가 되었죠.  국가의 폭력은 여전합니다. 그것을 그리워하는 많은 권력층들은 여전히 인권을 무시하고 민중을 개돼지 취급합니다. 엊그제도 양평에서 고속도로 건설을 백지화환 원희룡 장관은 창수였던 일개 노동자가 힘을 가지게되어 다른 창수와 영자를 취급하는 다른형태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학력이 있건 없건. 그런것들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오랫만에 1970년대의 감성에 젖어봅니다. 1970년대와 지금은 여전합니다. 아직도 다른형태의 창수와 영자들이 사회를 메꾸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