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진
김혜진 · 잘 살고 싶습니다.
2021/10/08
무늬만 졸업장
대학 졸업한 지도 언 30년이 되어간다. 세월의 흐름이 이렇게 빠를 줄이야 지나고 보면 세삼 놀란다.  20대, 30대, 현재 40대 까지도 모든 취업지원서에는 대학교 기재란이 존재한다.  이것부터, 잘못된 사회의 감옥프레임이 아닐까 싶다.  대학교를 기재해야만 취업지원서가 다음으로 넘어가니 말이다.  대학 졸업장의 의미는 지원하려는 직장의 학연으로만 회자될 뿐이다.  같은 대학 졸업자라도 실적이 좋지 않거나 문제가 생기게 되면 그 학연마저도 날 배반하고 만다.  단순한 그 졸업장에 엄청난 의미를 부여하고 죽을 듯이 목을 메고 있는 이 사회 현실과 그로 인해 기회 조차 가져보지 못하는 어떤 구직자와 취준생들을 벼랑으로 끌고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봉
봉사자
2021/10/08
답글: 무늬만 졸업장
경제/소비자
동감합니다.
대학  졸업이 의미가 없는 시대 입니다.
지금은 그리고 미래에도 대학 졸업장이 돈을 많이 벌수있다는 증명서가 못됩니다.
대학졸업하지 않아도 배우고 싶은것 얼마든지 배울수 있읍니다.
대학 강의실에서 보다도 유튜브에서 더 많은 그리고 발전적인 지식을 얻을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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