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24
하지만 권준호는 한 때 상북 고교 농구부 주전으로 뛰면서 팀을 이끌어냈지요. 권준호는 그래도 농구 센스가 있고, 경기 흐름을 읽는 능력도 있고, 3점슛 능력도 괜찮은 선수에요. (다만 권준호는 체격이 평범한 탓에 몸싸움에서 많이 밀리는건 어쩔 수 없었지요.)
권준호를 보면 그저 그런 농구선수로 착각하는 팬들이 많을텐데 권준호는 알고보면 결정적인 상황에서 한건 해낸 선수였지요. 권준호는 결정적인 상황에서 수비를 해냈고, 공격을 이끌어냈어요.
'소리 없이'라기보단 '꼭 필요할 때 소리 내는' 인재라 생각합니다.
강백호가 그렇게 무례하게 구는데 점잖게 굴때부터 심약하거나 맨탈이 튼튼하거나 둘 중에 하나라고 보았습니다. 그리고 능남 감독님의 대사로 모든 것이 정리가 되었지요. 꾸준히 한 범재의 빛나는 그 순간을....개인적으로 슬램덩크에서 가장 좋아하는 경기 입니다.
'소리 없이'라기보단 '꼭 필요할 때 소리 내는' 인재라 생각합니다.
강백호가 그렇게 무례하게 구는데 점잖게 굴때부터 심약하거나 맨탈이 튼튼하거나 둘 중에 하나라고 보았습니다. 그리고 능남 감독님의 대사로 모든 것이 정리가 되었지요. 꾸준히 한 범재의 빛나는 그 순간을....개인적으로 슬램덩크에서 가장 좋아하는 경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