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세곡
천세곡 · 남들과는 다르게 누구보다 느리게
2022/11/14
친환경 제품이 힙한지 보다 훨씬 중요한 질문이 있다고 봅니다. 혹시 우리가 사용하는 친환경 제품들은 무늬만 친환경 제품은 아닐까요?


친환경이 아니면서 마치 그런것 처럼 속이고 있었네요. 이런 것까지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해오고 있었다니 기가 찹니다.

환경에 대한 경각심이 그 어느때보다도 절실한 때인데, 이런 얄팍한 상술로 고객의 눈을 또 한 번 속이고 있었네요. 이제는 정말 뭘 믿어야 할지 의심 밖에 들지 않습니다.

친환경이라는 문구를 함부로 사용할 수 없도록 법적인 조치가 필요해 보입니다. 이런 것 때문에 진짜 친환경을 실천중인 소수의 기업이나 단체들이 피해를 볼까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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