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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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2

네 이제 저희도 참지 만은 않아요.
예의에 어긋나지 않는 선에서.
아버지, 그리고 친척 분들께 얘기하고 있고.
어머니도. 우울증이 심해지시곤
대놓고 여러번 얘기를 하셨어요.
그리고 제사는 작년에 젤 큰집에서(안보고 사는) 또 갑자기 자기들도 모시고 있다고 하여 일단은 두 집에서 모시면 안 되니 엄마도 손 놓으셨어요.

암튼 복잡한데.
엄마도, 저희도 이젠 할 말을 하고 있습니다.
좀 더 빨리 했어야 엄마가 덜 힘드셨는데.
그게 미덕이라 생각하고... 으휴.

암튼 긴글로 마음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사가 또 울집으로 올지도 모르지만.
엄마가 이제 안 받으신다고 하셨으니.
그렇게 되어야지요.^^

남은 휴일 잘 쉬세요.

얼룩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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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2

....미혜님 이게 오지랖일것 같은데요...참고를 좀 하실부분이 있다면 하셨음 해서요.

총 7남매에서 다른 6남매가 명절,제사,생신을 거즘 그냥 다녀만 가는 것도 아닌 드실건 다드시고? 돈은 몇년에 한번씩 한분이 주시고... 부부내외 지간만 다녀가신게 아닌 딸린 자녀들도 다들 또는 일부라도 데리고들 왔다치면....

어머님과 따님들이 거들어 음식장만을? 이게 당연시 되어졌다는?
20인분 넘는 양을 해대셨다는? 지금도 여전히? 진행형?

저같음 괘씸한 비중도 많아 우울감에 반영 많이 되었을듯해요.

현재까지 언급한번 없었기에 ...어머님만 그 고생 다하시고 ..우울증 까지 되려 못마땅한 소릴 듣기도 하셨다는게 이건 정말 아닌듯.

하나의 폭력이라고도 생각되어져요.

확실한 집안 분위기를 잘모르니 조심스럽습니다만
....미혜님이나 남동생분이 총대를 한번 매시고 가급적 남동생분이 전하면 어떨지 싶어요. 억울한 어머니를 위해서 식구들 모이시는 자리 또는 몇분 계시는 자리에서 💥평정심으로 정보를 전달 브리핑을 한번은 해주심이 맞지 않을까 싶어요.

아부지가 모신다고해서 모시고 왔지만 최소한 돌아가면서 2분씩은 음식장만에 도와 주셨어야 하는게 맞다고 돈도 이 많은 가족분들이 다녀가시면서 최소한 몇만원씩이라도 거두어 전해주시는게 맞는거 아니냐고 부모님이 말씀들을 안하니...그동안 언급을 못했지만 이건 당연한게 아닌거라고 길가 다 물어 봐라고 이런경우가 있는지? 라는 비슷 언급을 집안 분위기 에 더 적합한 언어로 만드셔서 한번은 그분들도 들으셔야 하는 언급으로 보여요. 수고하셨단 말한마디 없이 ...우울증 이게 머냐고 계기에 이제부터 돌아가면서 지내자고는 뻔하지만 자극 언어로.

당연시했던...일손도 돈도 성의없음의 폭력을 당하신 어머니. 그분들의 알아차림만으로 어쩌면 심한 우울감은 덜 오셨을지도 모름요.

그들에게 언급함만으로 어머니는 조금이라도 풀어질수도 있고 또는 그들의 반응에 되려 안좋을수도 있구요. 계기에 한번은 생각해보시길요. 계실때 언급해야하는게 나을지 안계실때 언급이 나을지 아니면 아버지의 진정한 미안한 마음 그 모든 표현을 실제 직접 받으시면 되실지도 체크도 해보시길.

이게 전부는 아니지만

그리고 실제도 계속 제사모시기하고 계시면 이젠 돌아가면서 그정도는 하자는 실제 방안도 어머님 위로를 위해 추진도 좋을것같아요. 할만큼 했으니 이젠 돌아가시며 해주시라고 울 엄마 이제라도 챙겨야겠다고

계속 남아서 글남겼어요. 제 생각과 전혀 다른 유형들일수도 있겠지만요....

얼룩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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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1

달소님 감사해요.^^
네 릴렉스하며 커피 한 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