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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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0

나라를 이끌어가는데에 '혐오'를 내세웠을 때 부터 사실 표 모으기에만 급급한, 본질적으로 실패한 전략이었죠. 애초에 혐오를 조장하는 방법을 전략이라고 쓴 것이 이해가 안되고 참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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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0

이준석 대표가 그동안 방송에 패널로 써 나와 페미를 상대로 사이다같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며 2030 남자들의 지지가 많이 올라 간 것 같습니다. 이준석 대표가 여성혐오를 부축인게 아니라 현 정권에서 페미니스트 정부를 자처하는 순간부터 남녀갈등이 시작되었죠 남과여 모두 이제는 모든 부분에서 동등하고 차이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성가족부 같은 일방적인 부서를 폐지하고 남녀 모두 평등하게 갈 수 있는 그런 정책이 필요한 시점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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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0

5년전 촛불의 함성으로 탄생한 문재인대통령에게 건 기대는 참으로 대단했었습니다. 그런데 이정부는 부동산으로 우리에게 너무도 많은 실망을 안겨주었지요. 물룬 잘한 정치도 많겠지요. 그런데 끊임없이 내놓은 부동산정책은 그야말로 말도 안되는 지경까지 가도 대통령은 말한마디 안했습니다. 국토부장관은 정책만 난립했죠. 국민은 이 정권에 배신감을 느낀겁니다. 정권을 교체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봅니다. 비교적 어린나이에 정치에 입문한 이준석대표도 왜 우리가 승리했으며 접전끝에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는지 깊이 생각하고 나아갔으면합니다.

동행하는 벗 ·
2022/03/19

우리나라와 같은 정치지형에서 이준석과 같은 젊은 정치인이 당대표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정치의 세대교체와 새로운 정치혁신을 바라는 젊은 유권자들의 바램이 투영된 결과라고
생각하였고 개인적으로 기대감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선거를 통해 보여준 야당대표로서의 모습은 자기중심적 주도권 싸움과 남, 여
갈라치기 외에는 정치혁신을 위한 비젼이나 변화를 추구하는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아마도 이번 선거에서 이준석대표는 자신을 당대표로 만들어준 젊은 유권자들이 여전히
자신을 강력하게 지지하고 있다고 믿었던 것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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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9

이준석대표의 말과 행동은 자신감과 당당함이 묻어납니다.
대선 내내 후보측과 각을 날카롭게 세웠고 심지어 무모하다 싶을 정도로 논리에서 후퇴함이 없었지요 정치인 좋은 덕목중 하나 신념과 원칙을 지키는 모습처럼 보이기도 했답니다. 그러나 제가 본 모습은 파쇼.제왕적 정치 형태를 쉼없이 비판하는 뒷 모습에 드리워진 자만과 놀랄만큼 유불리를 계산하는 노회한 정치인의 술수 말입니다.20.30대 청년층의 지지는 물리적 나이가 아닌 삶의 지지로 이어져야 하는데 전략.전술의 승리가 마치 삶을 대변하는 진실이란 착시를 주었고 결과는 성공인듯 보입니다.
진실은 가릴 수도 덮을 수도 있지만 없어지지않습니다.
정치인 이준석이 가진 훌륭한 덕목이 대한민국의 자산이 될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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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8

이준석은 분열은 배웠지만 통합은 못배웠나봅니다.
그똑똑한 머리로 하버드대까지 나왔는데,
남녀 젠더 갈등을 부축이고, 세대간 갈등도 부축였지요,
정치인은 적어도 분열을 일으켜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정치에 너나 할게 있나요?
정치에 남녀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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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8

정치는 권력이란 칼날을 가지고 휘두리는 것이 아니다 라는 것을 보여주세요
똑똑한 분이시니 잘 하시리라 생각합니다
받은 표 잘 활용해 주셨으면 합니다

M
M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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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8

국민 분열과 갈등만 부추겨서 이기는 게 똑똑한 전략인가요.
지지층 외의 다른 국민들 표는 필요없으니 깡그리 무시하고
이겼다고 좋아하는 꼴이란... ㅎㅎ
사진에서부터 어떤 사람인지 알겠어요. ㅎㅎ

안영민 ·
2022/03/18

정치는 머리만 좋다고 되는건 아닌듯 합니다
사회적 경륜과 실전이 중요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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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8

보수세력에서 젊은 정치인이 나올떄정말 기대가 많았는데 정치 자체가 썪었는지 이준석 대표가 정치를 나쁘게 배운점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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