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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니
다소니 · 떠오르는대로
2022/05/06
현재 내 인생의 큰 고민은 없다. 큰 고민이었던 진로 문제가 어느정도 해결되고 길이 보이니 마음의 평화가 왔달까. 가장 큰 고민이라면 얼룩소다. 

약 2달 정도 이용한거치고 돈을 많이 벌었다. 내가 글을 잘 써서라기 보단 그저 솔직한 글을 쓰려했고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점점 흥미를 잃어갔다. 사람들이 빠져나가는게 실시간으로 체감이 되서 이도 있고, 라이프 글을 봐도 딱히 무슨 답글을 달아야할 지도 모르겠고 내 나름대로 유용한 정보를 공유했다고 여겼는데 반응이 없어서일 수도 있겠다. 피드백이 하나도 되지 않는 다는
점도. 

내가 처음 가입했을 때는 흙회장이라는 유튜버가 얼룩소를 소개했던지라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다들 부업을 생각하고 오셨던지라 답글고 본글도 많았다. 시덥잖은 이야기를 올려도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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