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몽 ·
2023/04/08

꽉 채운 일주일이었네요. 아픈건 싫은데 ㅠ. 아이 감기 낫고나서 옮은 엄마의 슬픔도 싫구요 ㅜ.

그래도 냉장고 바꿨다니 다행이에요. 그거 조마조마해보였는데.. 곧 밥솥도 바꾸실듯 하네요 : )
작년부터 핸드폰 바꾸고, 올해 냉장고 바꾸고 등등.. 바꾸실 때가 된건가봅니다. 냉동실은 ㅠ 저도 비워야 하는데.. 흐아. 뭐가 들어있는지 저도 모를 때가 많더라구요.

그 와중에 사진 참 이쁘네.
엄마랑 벚꽃구경은, 말은 낭만적이지만. 미안한 마음도 있으나, 현실은 낭만적이지 않아서... 내내 넋두리와 푸념을 듣기 쉽지 않을거 같아요. 저는 애초부터 생각부터 하지 않는 ㅎㅎ.
...
마술쇼 보고 나왔는데도, 성에 안 차는 새콤이가 아빠와 둘만의 데이트를 하고 싶다고 해요. 그래서 부녀와 빠이 하고 기쁘게 집에 가는 길에 잠시 꿀커피 한잔 마시고 있죠. 커피가 다네요 ㅎㅎㅎㅎ. 

기쁜 주말되시길..
반가워요. (그래도 좋아요. 바쁜 중에도 눌러주신거 봤어요. 고마워요 ♡.♡)

bookmaniac ·
2023/04/08

@진영 헤헷 그런 때 짜릿하디 않나요? :)
사진 칭찬 감사해요. 잘한다 잘한다 해주시니 더 열심히 찍게 되네요. 

진영 ·
2023/04/08

글 읽다가 갑자기 제 이름이 나와서 깜놀했습니다.  ㅎㅎ
어머님과 후회없는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같은 꽃 사진이라도 북메님이 찍으면 다르군요.
어디에 앵글을 맞추느냐 그 차이겠죠
터고 난 감이라고 생각됩니다
빨리 감기 이겨내시길...

bookmaniac ·
2023/04/08

@JACK alooker  감사합니다. 그래두 어제보다는 나은 오늘입니다. :)

@똑순이 뭐라도 쓰려고 찾느라 고생했습죠. ㅋㅋ

@나(박선희)철여 한수 배울 게 없는 글인데 머슥. ㅎㅎ 철여님도 감기 걸리셨군요. 에고고. 푹 쉬세용.

@적적(笛跡) 네 글을 쓸 정도로는 나았습니다. 그래도 감기 참 오랫만이었어요. 흐흐

적적(笛跡) ·
2023/04/08

이젠 좀 나아지셨어요? 그래도 특별한 하루하루 보내느라 애쓰셨네요.

이제 감기도 걸리지 말아요!!!

나철여 ·
2023/04/08

@bookmaniac 
님의 일주일 일기는 뜸해진 궁금증이 풀리고 또 한 수 배워갑니다.
저도 손자가 주고 간 감기, 아파도 안 아픈척 글 읽고 쓰고 딍굴거리는 주말보내기로~^&^

똑순이 ·
2023/04/08

그간 고생하셨네요ㅠ
빠른 쾌유를 빕니다.
매일을 정리 해 놓으니 하신일이 상당 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JACK    alooker ·
2023/04/08

휴일 펀히 잘 쉬시고, 감기 쾌유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