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오는 날에는 항상 걱정...

리사
리사 · 매순간 긍정의 힘으로 ❤
2023/11/19
토요일 직장에서 20주년 큰 행사가 있었다. 정말로 가기 싫은데 참석하지 않을수도 없고 금요일 저녁부터 걱정부터 앞섰다. 직장까지의 거리는 고속철로 40분거리이다. 행사가 9시부터 시작되는데 우리가 살고 있는 이곳에 있는 직원들을 위해 직장에서 버스를 대절해서 단체로 움직인다고 했다.  

토요일 아침에 일어나 보니 밤새 눈이 엄청 많이 내렸다. 버스가 출발한다고 하는 시간이 다 되었는데 단톡방에 문자가 떴다. 눈이 많이 와서 고속도로를 봉쇄했으니 다들 고속철을 타고 오라고 한다. 새벽같이 일어나서 준비하고 연락이 오기만을 기다리다가 공지사항이 뜨자마자 집을 나섰다. 집에서 기차역까지의 거리가 40분이니 서둘러야만 했다.  눈이 와서 기차시간은 연착되었고 기차역에 도착하니 다행히 기차는 연착되었뿐 정상운행...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오늘도 많은 좋은 분들의 좋은 글들을 읽으면서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386
팔로워 254
팔로잉 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