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14
정이 많고 따뜻한 연하님의 마음이 글에서 느껴집니다
저도 집사람이 교습소를 하고 있으니 아이들에 대한
얘기를 매일 듣게 됩니다
오늘 우리도 만남과 헤어짐에 대해 얘기를 했는데...
집사람이 애정을 가졌던 학생이 대학을 가고
나서 그 학생 생일에 케익선물도 해주고
가끔 카톡으로 대학생활은 어떤지 잘지내는지
궁금해서 연락도 하고 했는데
교습소 다닐때는 살갑고 친했던 학생이
이제는 연락없이 지내는 거에 서운해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멀리 갈게 뭐있노?
우리 아들 봐라
학원 다닐때나 샘이지
학원 그만두고 나서는 샘한테 연락 한번
한일이 있더나?
서운해 할 필요 없어
OO이 봐라
벌써 그만둔지 몆년이 지나도
연락하고 지내는 아이도 있고
막상 그만두면서 샘 놀러갈께요 해도
대부분은 학원 그만두면 끝이지
아무래도 돈을 내고 다니는 거니깐
관계가 그걸...
저도 집사람이 교습소를 하고 있으니 아이들에 대한
얘기를 매일 듣게 됩니다
오늘 우리도 만남과 헤어짐에 대해 얘기를 했는데...
집사람이 애정을 가졌던 학생이 대학을 가고
나서 그 학생 생일에 케익선물도 해주고
가끔 카톡으로 대학생활은 어떤지 잘지내는지
궁금해서 연락도 하고 했는데
교습소 다닐때는 살갑고 친했던 학생이
이제는 연락없이 지내는 거에 서운해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멀리 갈게 뭐있노?
우리 아들 봐라
학원 다닐때나 샘이지
학원 그만두고 나서는 샘한테 연락 한번
한일이 있더나?
서운해 할 필요 없어
OO이 봐라
벌써 그만둔지 몆년이 지나도
연락하고 지내는 아이도 있고
막상 그만두면서 샘 놀러갈께요 해도
대부분은 학원 그만두면 끝이지
아무래도 돈을 내고 다니는 거니깐
관계가 그걸...
ㅎㅎ 연하님한테 딱 맞는 직업인듯 합니다^^
남은 하루도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여러 일들이 겹쳐 어제 제대로 접속을 못 했더니, 댓글이 늦어졌습니다ㅠㅠ
아내분께서도 저와 비슷한 고민, 비슷한 감정을 느끼고 계시네요:) 저도 학원 강사를 오래하다보니 몇년 뒤에 문득 연락오는 아이들이 있곤 해요. 반갑기도 하고, 어색하기도 하고. 막상 만나면 그동안의 이야기를 나누느라 시간 가는줄 모르기도 하구요. 그저 아이들은 그 자체만으로도 예쁘고 사랑스러운 것 같습니다.
너무 많이 정을 주고 싶지 않은데, 그게 정말 쉽지 않은 일인것 같아요ㅎㅎ아이들이 너무 예쁜걸요ㅎㅎ그래도 계속 상처를 받아도 제가 결정한 직업이니 잘 다독이며 가야하겠지요:)
늘 좋은 글 감사합니다:)
ㅎㅎ 연하님한테 딱 맞는 직업인듯 합니다^^
남은 하루도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여러 일들이 겹쳐 어제 제대로 접속을 못 했더니, 댓글이 늦어졌습니다ㅠㅠ
아내분께서도 저와 비슷한 고민, 비슷한 감정을 느끼고 계시네요:) 저도 학원 강사를 오래하다보니 몇년 뒤에 문득 연락오는 아이들이 있곤 해요. 반갑기도 하고, 어색하기도 하고. 막상 만나면 그동안의 이야기를 나누느라 시간 가는줄 모르기도 하구요. 그저 아이들은 그 자체만으로도 예쁘고 사랑스러운 것 같습니다.
너무 많이 정을 주고 싶지 않은데, 그게 정말 쉽지 않은 일인것 같아요ㅎㅎ아이들이 너무 예쁜걸요ㅎㅎ그래도 계속 상처를 받아도 제가 결정한 직업이니 잘 다독이며 가야하겠지요:)
늘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