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맥쎄트

2023/04/05

@아들둘엄마
재미 있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ㅋ 같은 소재로 서로 다른 이야기를 쓰고 읽고 합평하는 게 무척 흥미로웠어요. 꼭 잘 쓰지는 못하더라도 누구나 함께 가능한 공간이라 저도 함께 했습니다 ㅋㅋ
함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똑순이
계속 함께 했는데 뭐가 죄송해요..! 똑순이님 글을 보면서 참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습니다. 함께 하면서 좋았던 기억밖에 없어요. 끝까지 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살구꽃
중간에 얼에모 관련해서 글을 몇 번 써볼까 했었는데, 5번의 글과 합평을 마무리 하고나서 쓰는 게 깔끔할 것 같아서 좀 늦게 적었습니다. 살구꽃님만의 별도 후기를 써주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ㅋ
고구마 글이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는 써주신 모든 글이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덕분에 내가 알지 못하던 새로운 세상도 알게 되었구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살구꽃

2023/04/04

빅맥세트님, 글 잘 읽었습니다. 얼에모후기를 쓰고싶었는데 마침 빅맥님이 잘 짚어주셨고, 저는 의도치않게 제 글을 읽어주신 '독자'님들께 '고구마 글'이 된 요소가 있어서
언젠가 따로 써야겠다 싶었어요. 언제 쓸 수 있을지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만
따로 멍석을 깔고 쓰기보다는 얼룩소에 일상글을 쓰면서 도 자연스럽게 나올 것도 같습니다.
혼자라면 감당할 수 없었던 5번의 글, 모두 함께하는 큰 힘을 실감했던 소중한 경험이었고 스스로 성취감도 있었습니다.
합평의 짧고 긴 글로 평가의 기준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한문단 정도의 글로도 진심이 전해지면 그것으로도 족하지 않을까싶습니다. 빅맥세트님 애쓰셨습니다. 피차 건필을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

똑순이

2023/04/04

먼저 그간 고생하셨습니다.
여기에 댓글을 달아도 될지 모르겠습니다.
죄송해서요.
괜히 정식도 아닌데 한다고 했을까 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진심으로 너무 설레고 즐기면서 글을 썼던거 같습니다.

합평을 안 해서 그랬을까요?

마지막 '나' 는 조금 힘들었어요.
어디서 부터 시작을 해야할지 몰라서 적고 지우고를 반복 했습니다.
혼자 사무실에서 글을 올리고 나니 눈물이 너무 흘러 소리내서 울었습니다.
참 감사하다 생각을 합니다.

빅맥쎄트님~~감사합니다. 꾸벅

아들둘엄마

2023/04/04

전 엘에모 하시는분들 너무 너무 멋지고 훌륭했어요.. 전 깜냥이 안돼서 엘에모를 하고 싶어도 못하는 수준이라.. 활동 하시는분들 글 읽으면 참 재미지고 맛갈나게 잘쓰시더라구요.전 읽으면서 정말 많이 배운게 똑같은 내용도 이런식으로 풀어나가는구나... 글쓰는 화법이라고 해야 하나요?? 저는 우선 글을 많이 읽어보면서 기초를 다지는 초보자 ㅋㅋ

빅맥쎄트

2023/04/04

@진영
대표..는 전혀 아니구 깍두기 정도로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ㅋ 열심히 했다고 하기에는 스스로 부끄럽지만, 그래도 아쉬운 마음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글을 써봤습니다.

괜한 내용을 싸질러놔서.. 여러 사람 속시끄럽게 한 것 같습니다 ㅜㅜ 부족한 저의 개인적인 작은 투정일뿐이고, 다른 분들보다 저의 글과 합평이 가장 부족한것을 스스로 잘 알기 때문에,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진영

2023/04/04

얼에모를 대표해서 10여명의 마음을 쪽집게 처럼 찝어 표현해 주셔서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
어쩜 제가 하고픈 얘길 이리 절절히 해 주셨는지... 그저 감탄스러울 뿐입니다.
다만, 글 속의 등장인물 때문에 좀 찔리는군요. 생각보다 별로인 글. 공감이 안되는 글, 너무 심플한 합평. 그리고... 모두 저를 두고 하신 말씀인듯 해 얼굴이 화끈거립니다.
그렇더라도 부디 용서하소서. 마지막 합평도 심플모드로 올릴 예정이니까요.
좋은 글 감사드리고 좋은 밤 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