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와 바다, 정자와 누각의 뛰어난 경치가 다 모인 곳, 충청수영성
2023/07/09
충청수영성의 영보정에 올라보니 시문이나 서화를 즐기던 조선의 예술가들이 왜 이곳을 즐겨 찾았는지 절로 고개가 끄덕여진다. ‘호수와 바다, 정자와 누각의 뛰어난 경치를 논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영보정을 으뜸으로 꼽는다.’라고 다산 정약용이 당시에도 언급할 정도였다는 곳. 지금 영보정은 오는 8월 10일까지 마루공사 중이다. 공사가 완공되면 널찍한 마루에서 풍류의 멋을 아는 사람들의 다채로운 모습들이 펼쳐질 것 같다.
충청수영성은 1509년 중...
@클레이 곽
클님, 성령충만하신 목사님이실까요? 하핫,,, 무엇을 보더라도 시선을 따라가는 방향은 사람마다 다른 듯 합니다. 교회앞의 기와건물은 수영성의 객사로 쓰여졌다고 해요. 아무래도 사람들이 드나들며 회의를 하거나 쉬기도 하고 그랬을 것 같습니다. :)
@재재나무
생각보다 너무 멋진 곳이었어요. 동서남북 풍광이 빼어나요. ^^
@나철여
공사완공되면 시원하게 뻥 뚫린 마루에서 한 숨 자고 싶어요. 8월 초에 완공된다니
기회가 있으시다면 한번 시도해보심도 좋을 듯요. 몸도 마음도 확 트이는 공간이 되리라 확신함돠~ ^^
어제 저녁 일찍 잠들어 일찍 깬 지금...
"호수와 바다, 정자와 누각의 뛰어난 경치가 다 모인 곳, 충청수영성"을 보니 마음이 뻥 뚫리네요..
꼭 가봐야지...아마도 공사가 다 될 즈음이 되려나...
활기 찬 @살구꽃 님의 기를 받아 오늘도 행복하루 시작해 봅니다~~~^&^
오! 가보고 싶네요^^
오천교회하고 앞에 기와로 된 큰 건물(집?)이 이상하게도 조화가 잘됩니다. 신기한 일입니다. 그 교회가서 기도하면 성령충만해 질 듯합니다.
@클레이 곽
오천교회 크게 나온 사진이 빠져서 다시 넣었습니다.
정말 교회건물이 풍경과 서로 너무 잘 어울리는 그림같은 곳이었어요.
대천해수욕장만큼 아름다운 보령이죠.
오천항 식당엔 회 먹으러 오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
@콩사탕나무
죽도상화원은 천혜섬의 자연과 한국미를 발산하는 전통정원으로
섬 전체가 하나의 정원으롤 알려져있다고 해요. 저는 아직 가보지 못했어요.
한옥과 바다, 산이 어우러진 죽도 상화원 또한 사진명소로 잘 알려져 있는데
콩님 다녀오면 꼭 후기 남겨주시길~ :)
살구꽃님의 문화유산 답사기 감명깊습니다. 전 오늘 보령이 항구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아치현 서문의 동백나무가 한번 보고 싶습니다. 오천교회는 어찌 저리도 좋은곳에 터를 잡았는지...참 좋은 곳에 있습니다. 서해바다도. 다시 한번 꼭 가보고 싶습니다.
사진 모두 직접 찍으신 건가요? 너무 좋은데요? 특히 마지막 아치형 입구는 정말 멋집니다.
또 다시 방랑 기운이 도져 가볼 만한 곳을 알아보다 보령의 죽도 상화원을 눈여겨봤어요. 충정수영성도 리스트에 넣어두겠습니다!! ^__^
@클레이 곽
클님, 성령충만하신 목사님이실까요? 하핫,,, 무엇을 보더라도 시선을 따라가는 방향은 사람마다 다른 듯 합니다. 교회앞의 기와건물은 수영성의 객사로 쓰여졌다고 해요. 아무래도 사람들이 드나들며 회의를 하거나 쉬기도 하고 그랬을 것 같습니다. :)
@재재나무
생각보다 너무 멋진 곳이었어요. 동서남북 풍광이 빼어나요. ^^
@나철여
공사완공되면 시원하게 뻥 뚫린 마루에서 한 숨 자고 싶어요. 8월 초에 완공된다니
기회가 있으시다면 한번 시도해보심도 좋을 듯요. 몸도 마음도 확 트이는 공간이 되리라 확신함돠~ ^^
어제 저녁 일찍 잠들어 일찍 깬 지금...
"호수와 바다, 정자와 누각의 뛰어난 경치가 다 모인 곳, 충청수영성"을 보니 마음이 뻥 뚫리네요..
꼭 가봐야지...아마도 공사가 다 될 즈음이 되려나...
활기 찬 @살구꽃 님의 기를 받아 오늘도 행복하루 시작해 봅니다~~~^&^
오! 가보고 싶네요^^
오천교회하고 앞에 기와로 된 큰 건물(집?)이 이상하게도 조화가 잘됩니다. 신기한 일입니다. 그 교회가서 기도하면 성령충만해 질 듯합니다.
@클레이 곽
오천교회 크게 나온 사진이 빠져서 다시 넣었습니다.
정말 교회건물이 풍경과 서로 너무 잘 어울리는 그림같은 곳이었어요.
대천해수욕장만큼 아름다운 보령이죠.
오천항 식당엔 회 먹으러 오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
@콩사탕나무
죽도상화원은 천혜섬의 자연과 한국미를 발산하는 전통정원으로
섬 전체가 하나의 정원으롤 알려져있다고 해요. 저는 아직 가보지 못했어요.
한옥과 바다, 산이 어우러진 죽도 상화원 또한 사진명소로 잘 알려져 있는데
콩님 다녀오면 꼭 후기 남겨주시길~ :)
살구꽃님의 문화유산 답사기 감명깊습니다. 전 오늘 보령이 항구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아치현 서문의 동백나무가 한번 보고 싶습니다. 오천교회는 어찌 저리도 좋은곳에 터를 잡았는지...참 좋은 곳에 있습니다. 서해바다도. 다시 한번 꼭 가보고 싶습니다.
사진 모두 직접 찍으신 건가요? 너무 좋은데요? 특히 마지막 아치형 입구는 정말 멋집니다.
또 다시 방랑 기운이 도져 가볼 만한 곳을 알아보다 보령의 죽도 상화원을 눈여겨봤어요. 충정수영성도 리스트에 넣어두겠습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