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내 백래시 (글쓴이. 하하보라)

예수님의어쩌구모임 · 교회 안과 밖의 우리들 이야기
2023/04/23
 이번 글에서 흥미로웠던 것은 우리가 바울의 여성관에 대해 잘못 알고 있었을 수 있다는 점과 아담과 하와를 창조하는 이야기에서 ‘아담을 만들었다고 했을 때’에 대한 이야기였다. 바울이 페미니스트인지는 여전히 잘 모르겠지만 여성과 소통하며 지내는 모습들을 발견할 수 있었고 그들의 존재를 인정하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바울이 쓴 성경 속 내용에도 사실 긍정적인 여성관이 나타나는 것도 확인할 수 있었다. 또 갑작스럽게 등장하는 부정적 여성관에 대해서는 바울을 글을 옮겨 쓰며 더해진 이야기일 수 있다는 것도 흥미로운 지점이었다. 
 그리고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는 과정에서 ‘사람’을 만드셨다고 되어 있지 그의 성별을 적어두지 않았다는 점이 꽤 흥미롭게 다가왔다. 예전에 읽었던 성서 주석 중에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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