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밍이아빠
하밍이아빠 · 한 줄 한 줄 써내려가는 즐거움
2022/06/20
바다는 책임을 던지는 곳이 아니라는 말 참 와닿습니다.
전 정권은 왜 사건을 덮으려고 했을까요?
 
아직도 미스테리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정치적으로 말하면 결론이 안나니
유족들의 관점에서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들분께서 저렇게까지 우상호위원에게
편지를 쓸수있었던 동기가 무엇이었을까요?
단순히 관심을 받으려고 했을까요?

가족을 사고로 잃었던 분들은 아마 충분히 공감하실겁니다. 내 아버지가 나라에서 월북자로 몰아간다면 과연 그 누가 가만히 있겠나요? 언론에서 말한 빚과 사실은 전혀달랐고 신발에는 여러 사람 DNA가 발견됐다고 합니다. 뭔가 상황이 앞뒤가 안맞죠?

얼마나 가슴이 답답했으면 저렇게까지 했을까
생각하니 저도 가슴이 답답하네요.

무튼 진실이 하루빨리 밝혀져서 유족들이 위로를 얻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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