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1ftmi
@Se1ftmi · 무슨무슨 견해
2022/05/29
 술은 감정을 증폭 시킨데요.
기쁘면 기쁜데로 업되고
슬프면 더 슬퍼 진다고,

고생했어요. 처해진 상황때문에, 좋은 사람 놓아 주느라고. 괜찮아 질거에요. 다 아무것도 아닌 날도 올거라는거 본인도 알죠..?

저도 판자촌 집에서 개미,민달팽이, 바퀴벌레, 콩벌레 들이랑 컷어요. 
 동네 사람들까리 합판으로 푸세식 화장실 만들고 돈 조금씩 모아서 똥퍼차 불러서 처리하는 그런 화장실 아주어려서 부터 19살 까지 그런데서만 살았던것 같아요. 

지금은 30대 중반인데, 회사에서 제공해주는 신축오피스텔에서 관리비도 회사가 내주고 
그렇게 잘살아요. 여전히 어디 떵떵 거릴 수준으로 살진않아도, 늘 푸세식 화장실만 쓰며 살아가진 않을거라는 거 그냥 말해주고 싶었어요..

조금 더 버티면 좋은날이 분명히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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