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일휘
연하일휘 · 하루하루 기록하기
2022/07/12
너무 좋은 취지의 프로그램이었네요.
부디 그 의의를 인정받아 꾸준히 운영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치매라는 것이 가족들에게 슬픔과 짐이 되는 것이 아니라,
또 새로운 인생을 살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 준 것 같아 보며 조금 감동을 받았어요.

우리나라 치매 보험들을 보면 언제나 눈물겹고, 속이 좀 답답하면서도, 걱정을 불러 일으키곤 하는데..일본에서는 고령화사회에 발 맞춰 전 국민의 인식을 바꿔보려 노력중이네요.

우리나라에서도 꼭 식당만이 아니더라도, 치매환자들이 사회에 녹아들어 같이 살아갈 수 있는 곳이 되면 좋겠다는 희망을 품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좀더 치매 환자들에 대한 인식도 바뀔테고, 치매 환자를 모시며 힘겨웠던 점들이 사회적으로라도 해소되지 않을까 싶은 기대가 생겼습니다.

지금은....집에서 모시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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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는걸 좋아하지만 잘 쓰진 못해요. 사교성이 없어 혼자 있는 편이지만 누군가와의 대화도 좋아해요. 긍정적으로 웃으면서:) 하루하루 살아가고픈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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