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선별진료소에서 일하는 1인입니다.

하셈 · 내가 열심히 살아야하는 이유
2022/03/01
요즘 급작스럽게 많아지는 확진자들때문에 하루하루를 너무 버겁게 살아가는 1인입니다.

한때는 자영업자였으나 코로나 사태로 정리한 일인이기도 하구요. 

뭐 저차 저차 적지않은 나이에 가게를 접고 직업을 바꾸기 위해서 공부도 하면서 할 수있는 일을 찾아 보니 

코로나 선별진료소에서 사람을 구하더라구요. 처음에 알바치고는 적지않은 월급에 너무 좋아했죠...

근데 ...적지않은 돈을 주는 이유가 있나봅니다..매번 양성자들과 대면해야하는 일은 뭐 당연한거고 ...

근래 늘어난 확진자들과 확진자과 접촉했던 민원인들의 비난과 욕...

세금을 파먹고 사는 인간이라고 생각해서인지.. 조금만 수가 틀리면 윽박을 지르고 욕을 하고...

친절해야 한다고 강요하고... 그런 일들이 많아 지면서  점점 출근할때마다 가슴이 답답해져오고  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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