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서는 아이를 태우고 엘리베이터를 타는게 어렵지 않습니다.주거지니까요.
하지만 백화점이나 마트,일반적인 공공기관에서는 사람이 많을때는 공간차지가 많기때문에 의외로 눈치를 보게되기도하고 사람들도 양보를 해주지 않습니다.
저도 그렇게 아이를 키웠습니다.

아이가 돌이지나서야 아이가 무게가 나가기 시작하니 마냥 업고 안고 다닐수 없는 시기가 와서 유모차를 이용한다는걸 알았어요.

아이가 어릴때 백화점 문화센타를 가는데
8층을 가야하는데 엘베가 올때마다 사람들이 가득타서 탈수가 없었어요.
엘베가 올때마다 그사람들은 저를 처음보니 본인들 타기 바빴겠지만 저는 그들이 타고 올라가는걸 여러번 봐야했어요.
그렇다고 애를 두고 탈수도 유모차를 들고 갈수도 없는 난감한 상황에 놓였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