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일 강의 죽음은 극장에서 보았는데 재미있게 보았기에 이번에도 기대감을 품고 이번 영화를 보았습니다.
하~아.
극장표값이 올랐기에 극장에서 볼 영화는 아니었습니다.
그것만 생각하면 뭐 무난한 포와로 이야기?
저는 나름 재미있게 보았지만 아깝다는 생각과 극장 안에서는 추위를 좀 타시는 분들은 가볍게 걸칠만한 것이 필요하겠다 싶어지더군요. 앞에서 살짝 졸아서 놓쳤으나 추리물 특성상 대충 흐름만 잡고 있으면 끝에서 다 설명이 됩니다. 표값 때문인가? 제가 극장에서 볼 때는 저 포함 11명만 보더군요. 표값이 너무 오르기는 했죠.
다음 시리즈가 나와도 가급적이면 극장에서 안 보려고 합니다.

아, 전 원작 소설을 보지 않았기에 어떤 부분이 어느 수준으로 각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