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혜
김지혜 · 가장 행복하면서 가장 평범한 아줌마
2022/09/08
우리 부부는 양쪽 집안에 막내입니다 ㅎㅎ
삼남매 막내 저와
5남매 늦둥이 막내 남편은 둘 다
집에선 눈치를 본 적이 없어
편하게 지내다 가라고 하신 말씀을 올 곧이 듣고 
욕을 엄청 먹었습니당~ㅎㅎ
지금도 살림 잘 못하고 일 하는 막내며느리가 탐탁치 않으시지만
멀미가 엄청 심해도 (처음? 두번째 갔을 때 멀미가 심해 하루 종일 토했던 일이 있었어용)
부산에서 광주까지 매번 오는 것에 만족해주시는 
감사한 저의 어머니 덕분에 속이 가라앉으면 열심히 맛난 광주 음식을
맛있게 먹고 옵니다
제 남편도 그러니깐 저도 그럴려고 해요 
그래서 형님들 두분이서 저에게 항상 막내가 막내같지 않다고 구박하시지만
(그래도 나이 차이가 많이 나서 저를 미워하시진 않으세용 제 생각인감?)
ㅎㅎㅎ 정작 음식 만들 땐 도움이 많이 안되서 나르는 것만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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