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써보는 글 엄마라는 나의 삶

Freedomwife
Freedomwife · 자유부인이 되고 싶은 이루다온남매맘
2022/06/11
나는 엄마다.
원래는 그냥 나 혼자만 생각하고 살아가는 아가씨였었는데
결혼하고 아기를 낳고 열심히 살아가다가 다시 또 아기를 낳고,
어쩌다보니 그냥 아기를 진통 짧게 순풍 잘 낳는 장점을 가진 엄마가 되었다.

혼자 영화도 보고, 아프면 혼자 병원도 가고, 혼자 여유를 즐기는 그런 삶
가장 하고 싶은건 나도 열심히 일하고 보상으로 월급을 받고 눈치 따윈 보지 않고 사고 싶은거 사는것.
가끔은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다.

그래도 난 이 모든 걸 다 잊을 수 있는
든든한 가장 남편이 있고,
내 버팀목 착하디 착한 첫째와 
세상 모든 시름을 잊게끔 활짝 웃어주는 귀염둥이 둘째가 있으니
잠시 내 꿈과 내 삶은 접어둔다. 

언젠가 나에게 숨이 트일수 있는 달콤한 날이 올때까지
나는 좀 더 힘을 내야지

모든 엄마들이여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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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자유를 얻어 자유부인이 되고 싶은 이루다온남매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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